경북 도청 신도시

경상북도청신도시 유아부터 노년까지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시설 마련에 초점 신도시 주민들 위한 편의시설 조기 공급 차원… 내년 상반기 개장 목표 경북개발공사는 경북도청 신도시 내 패밀리파크 조성을 통해 사계절 이용이 가능한 어린이 물놀이 시설을 조성한다. 사진은 경북개발공사가 선진지 경북 도청 신도시 물놀이 시설의 모습. 그동안 도청 신도시 1단계 개발지에는 주민 편의시설 확충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았다. 경북개발공사는 2단계 개발지의 본격 조성에 앞서...

경북도청신도시, 스마트를 더해 안전한 도시로 탈바꿈

연혁 [ ]• 1896. 04 13道制 실시로 '경상북도'라 칭하고 대구에 관찰사 설치• 1966. 01 대구 중구 포정동에서 신도시 이전 직전 위치 북구 산격동 로 도청사 이전• 1981. 01 대구광역시 설치, 대구직할시 및 인천직할시 설치에 관한 법률• 1994. 29 도의회 도청소재지 후보지선정 용역의뢰• 1995. 10 후보지선정 용역보고서에 대한 불신결의안 제츨• 1995. 03 후보지선정 수정안 의결, 집행부 송부, 6개 후보지 안동, 구미, 포항, 영천, 경주, 의성• 1999. 27 도청소재지선정추진위원회조례 안 유보결정• 2006. 2006. 14 도청이전조례 안 의원 32명 발의• 2006. 08 도청이전조례 집행부 안 도의회 제출• 2006. 22 도청이전조례 안 도의원 의견수렴• 2007. 21 도청이전추진위원회 제5차 회의• 2007. 11 도의회 충청남도 이전사례 벤치마킹• 2007. 09 도청이전조례 안 본회의 의결• 2007. 02 도청이전 조례 공포 조례 제 2964호• 2007. 27 도청이전추진위원회 위원 위촉동의 안 본회의 가결• 2007. 12 도청이전관련 특별법 제정 공조협약체결 충남도• 2007. 24 도청이전추진위원회 위원 위촉 17명• 2007. 22 페어플레이를 위한 협약체결 도, 시군, 의회• 2007. 14 도청이전추진위원회 운영규칙 공포 규칙 제2560호• 2007. 15 도청이전추진위원회 제2차 회의• 2007. 24 도청이전추진위원회 제3차 회의• 2007. 13 도청이전자문위원회 위촉식 및 제1차 회의• 2007. 26 도청이전추진위원회 제4차 회의• 2007. 23 도청이전자문위원회 선진사례시찰 및 회의• 2012.... 경북도청신도시에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추진

경북도가 신청사에 입주한지 1년이 지났지만 신도시 인구유입은 지지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경북도 제공 경북도청이 대구 북구 산격동에서 경북 안동시ㆍ예천군 접경지역으로 이전한 지 1년이 넘었지만 신도시 형성은 지지부진하다. 경북도 유관기관의 상당수가 비싼 땅값 등을 이유로 이전을 기피하는 것으로 알려져 신도시 조성을 시행한 경북개발공사의 책임론이 일고 있다. 부진한 신도시 조성실태와 원인을 2회에 걸쳐 심층분석한다. 신도시로 진입하면 오른쪽에 전통 한옥양식으로 지은 경북도교육청과 경북도의회 경북도청이 잇따라 나타난다. 주거지역인 예천 쪽 아파트단지와 인접한 상업용지에는 상가입주 분양 현수막과 도로를 따라 문을 연 가게 등 신도시가 형성되고 있다는 느낌이 든다. 지난해까지 현대아이파크 등 4개 아파트단지 1,931 가구가 준공했고, 올 상반기에 1,763가구, 하반기에는 1,963가구가 입주할 예정이다. 하지만 이것이 전부이다. 주거단지를 제외한 업무ㆍ상업시설 지구는 일부 신축건물 공사가 진행 중이지만 대부분은 썰렁한 들판으로 남아 있다. 경북도는 2027년까지 3단계로 나눠 1단계로 2015년까지 도청을 중심으로 4. 73㎢ 부지에 행정타운을 조성해 주거 및 유관기관을 입주시키기로 했다. 하지만 목표한 1단계가 1년 이상 지난 2월 말 현재 신도시 주민등록상 인구는 3,300명, 거주민은 모두 4,200명에 불과하다. 경북도와 도의회, 도교육청 등 호화청사 건립은 성공적이지만 도시 조성은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2단계 7만명, 3단계 10만 명의 명품자족도시 건설은 이대로라면 희망사항에 그칠 공산이 크다. 경북도는 2012년 충남도청이 이전한 내포신도시가..